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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여름 할인행사 개시

산업·IT 입력 2020-07-06 18:47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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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파크]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잇따라 할인 행사를 실시하며 소비자 지갑 열기에 나섰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정기세일 마지막 주인 오는 12일까지 여름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에어컨 대표 상품 제안전을 통해 삼성, LG, 위니아 딤채의 제품을 최소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로 최대 40만원의 롯데 상품권을 제공한다. LG 휘센 에어컨을 구매하면 루첸 서큘레이터를 증정하며 위니아 딤채 에어컨 구매 시 금액의 10%를 환급해준다. 여름 침구와 수도권 지역의 리스트, 라인, JJ 지고트 기획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인터파크는 오는 12일까지 여름 시즌을 겨냥한 할인 프로모션 ‘썸머 세일파크’를 실시한다. 선착순 쿠폰, 청구할인,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계절가전·패션뷰티·레저·생활용품 등을 최대 46%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위니아, 아디다스, 매일유업, 해피홈 등 브랜드 상품을 최대 15%까지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브랜드딜 쿠폰도 제공한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오는 10일까지 사계절 패션 할인 행사인 ‘패션 클리어 위크’를 진행한다패션 의류부터 스포츠 의류, 명품 잡화 등 여름을 포함한 사계절 패션 상품을 기존 할인가보다도 최대 56%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2 30분에서 5 30, 새벽 1시에서 3시에 TV홈쇼핑 채널인 CJ오쇼핑을 통해 방송된다. 준비된 해당 시간 동안 상품당 약 10~15분씩 12개 이상의 패션 상품이 소개되며 일주일간 총 110여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4일까지 ‘썸머푸드 쿨세일’을 진행한다. 27개 대형 식품 제조사와 900여곳의 식품 생산/판매 셀러가 참한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에게는 ‘20% 할인쿠폰’을, 그외 전체 고객에게는 ‘15% 할인쿠폰’을 매일 3회씩 제공한다. 행사를 통해 인기 식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음료관, 신선가공식품관, 건강식품관을 구분해 3일에 한 번씩 특가상품 3종을 공개한다.

 
티몬은 7월 한 달간 ‘2020 썸머브레이크’ 기획전을 실시해 호캉스, 수상레저, 캠핑 등 여름휴가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 객실1박을 89,900, 조식2인패키지를 135,5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국내선 편도항공권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제주도, 양양 및 광주를 오가는 7개 노선을 편도 총액 최저 3,900원부터 선보인다. 카드사 할인도 제공해 국민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별 최대 5만원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장마 관련 생활용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불스원' 차량용품 33종을 최대 40% 할인하고 차량용 '그라스 디퓨저 1+1 기획팩'도 선보인다. 건조대와 세탁물 바구니, 홈플러스 시그니처 옷걸이는 40% 할인하고 우산, 우의, 장화 등도 기획가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는 경우 상품권을 증정하고, 행사 카드를 이용하면 별도 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한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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