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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10년간 ‘지각변동’…9곳 신규진입

산업·IT 입력 2020-07-08 19:55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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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지난 10년간 국내 30대 그룹의 자산 규모 순위가 크게 달라졌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10년(2009∼2019년)간 국내 30대 그룹의 자산·시가총액·실적·재무현황 등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농협, 미래에셋, 현대백화점, 카카오 등 9곳이 새롭게 30대 그룹에 편입된 겁니다. 


이에 반해 삼성을 비롯한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등 상위 6개 그룹은 10년 전과 동일한 순위를 지켰습니다. 특히 삼성은 기업수 59개, 공정자산 424조8,480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기록했습니다. 


STX, DB, 현대, KCC, 한진중공업, 한국GM, 동국제강, 현대건설 등은 자산 축소 내지는 인수합병, 실적악화 등으로 30대 그룹에서 탈락했습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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