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바흐 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무관중 원치 않아”
입력 2020-07-16 21:26
정훈규 기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내년 7월로 연기된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해 “무관중은 분명 원치 않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전날 온라인 이사회 이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또 당초 2022년 세네갈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하계 유스올림픽을 2026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된데 따라 모든 경기에서 대회 일정의 재조정이 필요했다는 설명입니다.
유스올림픽은 14세부터 18세 사이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지난 2010년 싱가포르에서 1회 대회가 열렸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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