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초복맞이 서울·부산 지역 취약계층 삼계탕 배달 봉사
증권 입력 2020-07-17 10:11
김혜영 기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거래소가 초복을 맞아 서울과 부산 남구 지역취약계층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기관이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함에 따라 경로식당 등 복지서비스를 받기 어려워진 서울, 부산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일 서울영등포구노인복지관과 부산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 삼계탕을 배달 지원했다. 또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부산감만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 식기살균기 등 기자재를 함께 후원해 시설을 개선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올 한해 코로나19까지 장기화되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초복 맞이 삼계탕 배달 지원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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