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세계 약 40개 주요 국가(유로존은 단일 통계) 가운데 우리나라 가계 빚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국제금융협회(IIF)가 공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세계 39개 나라의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97.9%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영국(84.4%), 홍콩(82.5%), 미국(75.6%), 태국(70.2%), 말레이시아(68.3%), 중국(58.8%), 유로존(58.3%), 일본(57.2%) 순이다.
우리나라의 가계 부채 비율(97.9%)은 직전 작년 4분기(92.1%)보다 5.8%포인트 높아졌다.
이에 반해 1분기 우리나라 정부 부문 부채의 GDP 대비 비율은 41.4%로, 전체 39개국 중 28위였다. 정부 부채 증가 속도도 23위로 중위권이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3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4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5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6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7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8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