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충북 음성군에 대규모 첨단물류센터 짓는다
산업·IT 입력 2020-07-24 14:21
문다애 기자
[사진=쿠팡]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쿠팡이 충청북도 음성군 지방산업단지에 대규모 첨단물류센터를 설립하고, 전국 로켓배송 생활권을 위한 물류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낸다.
쿠팡은 24일 충북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임호선 국회의원,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새롭게 설립되는 쿠팡 금왕 물류센터는 축구장 14개 넓이(부지 약 3만 평)의 규모로 2021년 8월에 완공 예정이다. 총투자비용은 약 1,000억 원에 이른다.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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