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라이프’ 아파트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 24일 오픈

우수한 입지 기반의 ‘원스톱 라이프’가 기대되는 울산 남구에 신규단지인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이 24일 분양 시작을 알렸다.

코로나19 사태로 장시간·장거리 활동이 제한되면서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떠오르고 있다. 생활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시장 내 분위기 및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준다.

울산 지역도 이러한 분위기에서 예외는 아니다. 울산 내에서도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동시에 다양한 생활이 가능한 입지로 집중되면서 남구 내 신규 분양에도 실수요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8층 높이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단일평형) 총 216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원스톱 라이프 아파트에 맞게 △편리한 교통망 △우수한 학군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것이 강점이다.

또한 번영로, 수암로, 산업로, 시외버스터미널 등과 인접, 편리한 광역교통망으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오는 2027년 단지 옆을 지나는 트램 2호선(야음사거리역) 노선이 완공되면, 단지 일대가 교통 요충지로 거듭난다.

트램의 경우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울산시 수소전기 트램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이 순항하면 울산은 자동차부터 시내버스, 선박, 트램까지 운행하는 명실공히 ‘수소 그린모빌리티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의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또한, 2024년 연말 준공 예정돼 있는 울산지방합동청사 건립 계획도 울산 거주 가치를 높여주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청사 입주 대상 국가기관은 울산세관, 울산지방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부산지방병무청 울산복무 관리센터,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북5도 울산사무소까지 총 6개 기관이다.

이외에도 △울산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확장 △울산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내 조선업 시장 회복세 등 잇따른 호재 계획에 힘입어 단지 인근에 다양한 편의시설 및 제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앞으로 추가 구축될 생활 인프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용연초, 야음초, 야음중, 대현고 등 초·중·고교와 학원가와 인접해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삼산디자인거리, 선암호수공원, 신선산 등 생활인프라도 탄탄하다.

우수한 입지 외에도 입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삶을 고려한 시티건설의 체계적인 내부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은 공동주택 1등급 내진설계(지진규모 6~6.5)를 적용하고 단지 내 도보와 차량동선을 구분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 전 세대 남향 배치로 풍부한 일조권과 시원한 조망을 확보했으며, ‘친환경 에너지 주거단지’라는 명칭에 맞게 태양광 집열판을 설치해 입주민의 삶의 질까지 고려했다.

아울러 △솔 내음이 특징인 단지 입구의 휴게 및 만남의 공간 ‘솔향기마당’ △이웃주민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잔디마당’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자극하는 ‘바다모험놀이터’(물놀이터)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야외운동공간 ‘비타민가든’ 등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시설을 조성했다. 피트니스(G.X룸), 골프연습장, 맘스라운지, 키즈룸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췄다.

시티건설 관계자는 “울산 대현 시티프라디움’은 꼼꼼한 내부설계와 우수한 입지 선정에 공을 많이 들였다”며 “많은 실수요자의 실제 방문을 통해 유니트 확인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에 위치하며, 오는 27~30일 4일간 방문등록 고객에 한해 스타벅스 텀블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