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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연극 '웃픈 3일' 후원

S문화 입력 2020-07-29 13:05 수정 2020-07-31 09:23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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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리드라이프 제공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문화 나눔으로 희망을 전하는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 눈길을 끈다. 아름다운 이별문화 만들기에 앞장서 온 장례전문기업 ‘프리드라이프’가 삶과 죽음의 진솔한 이야기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연극 ‘웃픈 3일’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상조업계 1위 ㈜프리드라이프가 오는 8월 30일까지 대학로 후암씨어터에서 진행되는 연극 ‘웃픈 3일(작/연출 안상우, 공동연출 김정팔)’을 후원한다.

 

네 번째 앙코르 공연을 맞이한 웃픈 3일은 그저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주인공이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며 사랑하는 가족과의 영원한 이별을 앞둔 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극으로, 대한민국 연극제 공식 초청작품이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죽음’이라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유쾌한 웃음과 따뜻함으로 그려내 삶의 소중함과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는 점이다.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아들과 그의 장례식을 준비하는 부인, 고지식하지만 최선을 다해 장례를 준비하는 상조회사 직원, 장례식장을 찾은 고모, 사이가 안 좋은 아버지, 그리고 죽마고우 친구가 그려내는 이야기로 슬픔이 극대화한 순간에도 특유의 유머와 여유를 살린 해학이 함께하는 연극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관객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대학로 연극이 다시 활성화 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객들이 따뜻한 가족사랑과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연극 ‘웃픈 3일’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전국 190만 누적고객을 보유한 자산총액 및 선수금 1위(2020 공정거래위원회 상조업 주요정보공개) 업체로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 9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한 바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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