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주택시장 진출…716세대 공급
부동산 입력 2020-07-30 16:13
지혜진 기자
보레이 부영 센속 킹빌라 투시도. [사진=부영그룹]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부영그룹이 동남아 캄보디아 주택시장에 진출했다.
부영그룹의 캄보디아 현지 설립 법인 ‘부영크메르’는 프놈멘 센속지구에 ‘보레이 부영 센속(Borey Booyoung Sensok)’ 716세대를 개발, 지난 29일 분양사무소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보레이 부영 세속은 사업부지 11만608㎡의 대지에 연면적 15만791㎡ 규모에 들어서는 주거시설이다. 플랫하우스, 샵하우스, 링크하우스, 빌라 등 현지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형태로 지어진다.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단지가 있는 센속지구는 새로운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신도시다. 수도 프놈펜시에서 개발이 가장 활발한 곳이기도 하다. 보레이 부영 센속은 단지 1km 안에 현대식 쇼핑몰인 이온몰2과 종합 생활용품 매장인 글로벌하우스, 창고형 대형마트인 마크로 등 다양한 상업시설을 갖췄다. 국제학교도 있어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다.
보레이 부영 센속 분양담당자는 “입지가 좋아 이미 투자자와 실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heyjin@se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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