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마곡시대 열었다... 시너지 기대UP
산업·IT 입력 2020-08-04 17:58
이민주 기자
오스템임플란트의 서울 강서구 마곡 신사옥 전경.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 마곡 신사옥에 입주하며 마곡시대를 열었다.
마곡 신사옥은 연면적 약 7만1127㎡(약 2만1516평), 대지면적 약 1만4536㎡(약 4397평)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 2개동으로 건립됐다. 1개 동은 연구시설, 나머지 1개 동은 사무동으로 사용된다. 특히 연구소만 약 2만9752㎡(약 9000평) 이상을 사용한다. 실험실 규모만 약 9917㎡(약 3000평)에 달한다. 오스템 임플란트는 마곡 중앙연구소 건립을 계기로 R&D와 임상교육 그리고 지원업무가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고, 사업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서울 강서구 마곡 신사옥 야경. [사진=오스템 임플란트]
엄태관 대표는 “마곡 중앙연구소가 완공되면서 치과계 기업으로는 규모와 시설 면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회사 성장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글로벌 1위 임플란트 회사가 되기 위한 도전을 본격적으로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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