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취득세, 11일부터 오른다…최대 12배 인상
부동산 입력 2020-08-05 19:14
설석용 기자
다주택자 취득세 부담 커져…2~3배 인상
주택을 매입할 때 부과되는 취득세가 오는 11일부터 최대 12배까지 인상됩니다.
국회는 어제(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2주택자는 현행 1~3%에서 8%로, 3주택자는 12%로, 4주택자 이상은 4%에서 12%로, 취득세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법인 역시 현행 1~3%에서 12%로 취득세가 상향 조정됩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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