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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SKT 속도 최고…안정성은 KT·커버리지는 LGU+

산업·IT 입력 2020-08-05 20:51 수정 2020-08-05 20:58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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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던 5G 통신품질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4월 상용화 된 이후 첫 평가로 서울과 6대 광역시에서 5G 이통사별 커버리지와 통신 품질이 측정됐습니다. 보도에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5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실시한 상반기 5G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평가 결과, 5G 이동통신의 전송속도는 SK텔레콤이 788.97Mbps로 가장 빨랐습니다. 지난해 측정된 LTE 평균속도(158.53Mbps)보다 거의 5배 수준으로 빨라진 겁니다.


커버리지는 서울에서는 KT가 가장 잘 터지며 부산·광주 등 6대 광역시에서 LG유플러스가  가장 잘 터졌습니다. 5G 사용 중 LTE로 전환되는 LTE 전환율은 KT가 가장 우수했습니다. 이는 비율이 낮을수록 안정적으로 접속할 수 있다는 의미로 KT가 4.55%로 LG유플러스 9.14%와 차이가 컸습니다.


5G 상용화 1년이 넘었지만 5G망 구축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통 3사를 합쳐서 5G를 쓸 수 있는 서울과 6대 광역시의 다중이용시설은 3,825개이고 이 중 3분의 1은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질 평가 결과가 공개되면서 이통사의 5G 설비투자에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홍진배 과기부 통신정책관 국장
“5G가 데이터 고속도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투자를 더욱 가속화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민이 5G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동통신사는 이번 상반기 평가 결과를 반영해서 하반기에도 5G 망 투자를 지속 확대하기를...”
 

과기정통부는 이달 중순부터 하반기 5G 품질평가를 하고, 올해 12월 이후 평가 결과를 포함해 올해 전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사는 각 사에서 점검한 것을 과기정통부에 제출한 것으로 과기정통부에서 직접 점검까지 이뤄지는 하반기 평가는 더 객관적인 평가가 나올 것이라는 시각입니다.


서울경제TV 윤다혜입니다. /yunda@sedaily.com

[영상취재 이창훈]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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