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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성사 라디오 등 G밸리 역사담은 자료 200여점 구매…2차 공개구매

정치·사회 입력 2020-08-06 10:20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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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서울시는 국내 최초 산업단지 구로공단의 산업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2021년 7월 개관 예정인 G밸리 산업관에 전시될 200여점의 자료를 공개구입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빠르게 사라지고 변화해가는 구로공단 지역 산업 발전의 역사와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각종 자료를 공개 구입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제1차 자료 공개구입을 진행하여 금성사 라디오, 라디오 금형판, 모자 제작틀, 대한전선 사보, 구로지역 생산 의약품류 등 구로공단 관련 산업제품·기기, 문서, 도서, 간행물, 사진 등 약 200여점을 구입했다.


8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전시자료를 2차 공개 구입한다. 공장표어, 작업복 등 구로공단의 조성과 발전을 담은 자료, 의류‧봉제‧가발 등 당시의 산업을 만나볼 수 있는 자료, 월급명세서와 구인광고 등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를 소유하고 있는 개인 및 법인은 누구나 매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자료 중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자료에 대해서는 개별 통지 후 2차 실물 접수를 진행한다. 문화재청‧서울시 문화재 위원 및 문화재 분야 전문가 등 3~5인으로 구성된 자료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수자료’에 대한 구입 여부와 구입 비용을 결정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 산업거점활성화반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자료 매도를 원할 경우 서울시청 산업거점활성화반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료매도신청서, 매도신청자료 명세서 등 접수와 관련된 서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G밸리 산업관이 구로공단,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거쳐 G밸리로 변화해온 구로구 일대의 역사를 만나고,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자료 공개구입에 서울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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