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에 경매시장 ‘주춤’…응찰자 감소
경제 입력 2020-08-06 19:20
수정 2020-08-06 21:11
설석용 기자
연이은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인해 법원경매 시장 열기도 주춤하는 분위기입니다.
오늘(6일) 지지옥션이 발표한 7월 경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응찰자 수는 3.4명으로 집계돼 전월보다 0.9명 감소했습니다. 18개월 만에 최소 인원을 기록한 겁니다.
7월 전국 경매 진행 건수는 1만2,81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법원경매 진행 건수는 지난 6월까지 3개월 연속 1만3,000건을 넘었지만 7월 들어 줄었습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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