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날’ 신라젠, 상장폐지 여부 오늘 결정
증권 입력 2020-08-06 19:20
수정 2020-08-06 19:39
이소연 기자
전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로 거래가 정지된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가 오늘(6일) 결정됩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늘 오후 2시부터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고 신라젠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신라젠이 지난달 10일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서를 바탕으로 내려지는 기심위의 결정은 거래재개와 개선기간 부여, 상장폐지 셋 중 하나입니다.
‘개선기간 부여’가 결정될 경우 최장 12개월 후 다시 심의 과정을 거쳐 상폐 여부가 결정되고, 거래재개 판단이 내려지면 신라젠의 주식은 내일(7일)부터 정상적으로 거래됩니다.
상장폐지 기로에 선 신라젠의 기심위 결과는 오늘 저녁 발표될 예정입니다. /wown93@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