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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20 사전예약 시작…지원금 최대 24만원

산업·IT 입력 2020-08-07 20:03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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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이동통신3사가 오늘(7일) 사전 예약을 시작하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에 공시지원금을 최대 24만원 수준으로 책정했습니다. 이는 최대 24만원 안팎이었던 갤럭시S20 출시 당시 공시지원금과 비슷한 규모로 모든 요금제에서 선택약정 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통사별 차이는 크지 않지만 가장 공시지원금이 많은 곳은 KT입니다. KT는 요금제별로 공시지원금을 최소 8만6,000∼24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별로 8만2,000∼22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SK텔레콤은 8만7,000∼17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예고했습니다.


최근 이통3사가 5G 불법보조금 관련 과징금 제재를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 전반적으로는 안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고한 지원금은 변동될 수 있고, 개통 시작일인 14일에 확정됩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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