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영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태영그룹이 수재민들에게 5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금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됐다. 이번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와 재해구호 물품 마련 등에 사용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수해까지 겹쳐 힘들어하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신속하게 복구작업이 이뤄져,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영그룹은 강원도 산불 피해와 포항·경주 지진피해 때도 재해 성금을 마련한 바 있다. 올해 2월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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