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세…“달러 약세·위험선호”
증권 입력 2020-08-21 21:35
수정 2020-08-21 21:35
서청석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 달러가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서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습니다.
21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내린 1,186.3원에 마감했습니다. 미국 증시가 기술주 위주로 랠리를 펼치며 위험 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된 데 따른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18.49포인트 오른 11,264.95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만에 신고점을 다시 기록했습니다.
미국 증시가 실업지표 악화에도 상승해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 하락하면서 달러 약세와 위험선호가 재개되면 환율의 하락 압력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2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3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4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5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6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7 데이터센터 건설 수주 경쟁 불꽃…"마진 확실, 운영수익도 기대"
- 8 GS건설, 이케아와 홈스타일링 컨설팅 진행
- 9 브라이텍스, ‘메르세데스-벤츠X그랜드 조선 제주’ 럭셔리 패키지 이벤트 진행
- 10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조8,860억원…"매출 역대 1분기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