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대구 센트럴 자이 28일 견본주택 열어
서대구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GS건설은 오는 28일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 공급하는 ‘서대구 센트럴 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대구 센트럴 자이는 원대동3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서구 원도심의
생활 입지를 누릴 수 있으며 고속철도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2021년 예정)과도 가깝다.
이 단지는 지방광역시에 적용되는 민간택지 전매 제한 규제 전에 공급되는 ‘막차’ 단지다. 청약당첨자는 6개월
후부터 전매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9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다. 당첨자
계약은 10월 5~8일까지 나흘간 체결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 포함 1,495만원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에 마련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 방문이 어려운 수요자는 유튜브 ‘자이TV’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참조하면 된다. 방송은 오는 28일 예정됐다.
서대구 센트럴 자이는 아파트 지하 2층~지상 33층, 13개동, 전용 59~125㎡, 총
1,526가구(일반분양 1,071가구)다.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388가구 △74㎡
298가구 △84㎡ 384가구
△99㎡ 1가구로 나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단일면적으로 △84㎡ 132실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서구 원도심 중에서도 입지가 우수한 곳에 들어선다”며 “오프라인
견본주택과 유튜브 실시간 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비수요자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heyjin@sedia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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