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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관련주, 음식점 등 9시 이후 비대면…강세

증권 입력 2020-08-28 14:29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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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포장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정부가 오는 30일 0시부터 9월 6일 24시까지 수도권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실시하기로 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은 낮 시간에는 정상 영업을 하지만,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가능해지면서, 배달음식 등 개별 포장용기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다.

28일 오후 2시 19분 현재 삼륭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30%오른 9,23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팩키지(29.88%), 태림포장(18.11%), 삼영화학(7.76%)등도 동반 강세다.

이날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에 대한 2단계 거리두기를 유지하되, 위험도가 큰 집단에 한층 더 강화된 방역조치를 30일 0시부터 9월6일 24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젊은 층 중심의 국민의 외부 활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 소재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에 대해 오후 9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집합제한)한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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