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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스케덤 시봉(CIBON) 홍보에 힘입어 매출↑

증권 입력 2020-09-01 10:18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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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클래시스의 코스메틱 브랜드 스케덤의 신제품 시봉(CIBON)이 입소문에 힘입어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봉은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로 클래시스 기술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제품이다. 피부에 화장품 영양 공급과 흡수를 극대화 해주며, 분당 1만RPM의 초미세진동으로 피부에 상쾌한 청량감을 유도한다. 의료기기에서 사용되는 아노다이징공법을 적용하여 안정성도 더했다


시봉은 출시 이후, 소셜 미디어에서 3차 공구까지 연속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월 방영된 KBS Joy 뷰티 프로그램 ‘셀럽뷰티2’ 에서 배우 이시영, EXID 혜린이 ‘집콕케어’ 피부 관리법으로 스케덤의 시봉 디바이스를 공개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자사몰과 온라인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시봉은 화장품 흡수뿐만 아니라 갈바닉 진동 마사지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본격적인 추석 연휴 시즌을 앞두고 부모님 선물용 마사지 효도템으로도 긍정적이라는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피부과에서 받는 전문적인 시술의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가정에서도 꾸준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기기의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봉의 경우, 제품을 사용해본 실 사용자들의 긍정적인 사용 후기가 가족과 지인 등 전 연령으로 자연스럽게 퍼지면서 갈바닉 마사지기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시봉이 홈케어 디바이스의 대중화를 이끌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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