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유비벨록스는 현대자동차에 NFC카드키를 공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유비벨록스가 공급하는 NFC카드키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이 적용된 카드 형태로 현대자동차의 ‘스마트폰 기반 NFC카드키’ 기술의 일환이다. 유비벨록스가 공급하는 NFC카드키는 도어 잠금 해제, 시동을 거는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당사는 2019년 3월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신형 소나타를 시작으로 아반떼, 산타페 차종에 NFC카드키를 공급하고 있다”며 “현재는 현대자동차 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의 K5, 쏘렌토, 카니발, 제네시스 전차종에 확대 공급 중에 있으며, 향후에는 미국 현대/제네시스 수출차량에도 적용하며 지속적으로 공급량이 증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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