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입과 해외여행 등이 줄면서 7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74억5,000만 달러로 9개월만에 최대 흑자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경상수지 흑자 증가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출과 수입 모두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수출보다 수입의 감소폭이 더 커지면서 경상수지를 구성하는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전년보다 증가했고, 서비스수지와 여행수지 등은 적자폭이 개선됐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은 “한은의 하반기 상품수지 흑자 예상 규모는 400억달러인데, 7월 흑자 74억5,000만달러 정도면 전망 범위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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