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전국 1,000개 매장에 비말 차단 가림막 설치
산업·IT 입력 2020-09-07 10:06
윤다혜 기자
[사진=LG유플러스]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부터 고객 및 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국 직영점 및 주요 대리점 총 1,000여개 매장 상담석에 비말차단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비말차단 가림막은 아크릴 재질의 투명 가림막으로 고객과 직원이 마주보는 좌석사이에 설치돼 상담 중 비말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한다. 가림막 하단에는 스마트폰, 신분증, 신용카드 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작은 통로를 만들어 요금납부, 개통 등의 업무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월 2회 주기적으로 매장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직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방문 고객 열 체크 및 출입기록부를 작성하고 있다. 조용순 LG유플러스 영업지원팀장은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 매장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잠시라도 고객과 직원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매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5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6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7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8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9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
- 10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