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과 8조원 규모의 5세대 통신 ‘5G’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종속회사인 삼성전자 미국법인이 버라이즌과 약 7조9,000억원(66억4,000만달러)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계약은 한국 통신장비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수출 계약으로, 삼성전자가 5G 통신장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본격적인 ‘5G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버라이즌에 5G 이동통신 장비를 포함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게 됩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9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
- 10 롯데택배 “주문 상품 택배시스템으로 통합 관리”…자동화 서비스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