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감소한 자영업자의 규모가 전년 대비 약 5배(4.9배) 많은 12만7,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과 통계청에 따르면, 자영업자 중에서도 특히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의 감소폭(17만5,000명)이 컸습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증가(+4만8,000명)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작년(+11만3,000명)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코로나19가 큰 폭의 자영업자 감소를 유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한층 심화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자영업자 대상 정부 지원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5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6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7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8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9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10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