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웨어러블(착용 가능한) 약물 주입 기기 개발사인 이오플로우가 코스닥 입성 첫날 강세다.
14일 오전 9시21분 현재 이오플로우는 시초가 대비 4.37% 오른 2만2,700원에 거래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 1만9,000원 보다 약 14.5% 높은 2만1,750원에 결정됐다.
지난달 27~28일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8,000~2만1,000원)의 하단인 1만9,000원으로 결정했다. 이어 이달 3~4일 진행된 청약에서는 경쟁률 686.71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2011년 설립된 의료기기 제조기업 이오플로우는 전기삼투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우웨러블 약물 주입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당뇨 시장을 겨냥하고 인슐린 패치 펌프 제품 ‘이오패치’ 등을 개발한 바 있다./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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