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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 ‘클린존’ 美조경디자인 수상

부동산 입력 2020-09-16 11:03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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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아너힐즈 클린존.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현대건설은 디에이치(THE H) 브랜드가 미국 조경 디자인 ‘2020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Architizer A+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세계 최대 규모 건축 전문 웹진 ‘아키타이저(Architizer)’에서 주최한다. 매년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5,000여개에 달하는 작품을 출품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미세먼지 저감 상품인 ‘클린존(Clean Zone)’을 출품해 본상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클린존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옥외용 시설물이다. 에어워셔, 쿨링미스트, 개수대 등으로 구성됐다.


클린존은 유선형 입체형태인 외형 디자인과 미세먼지 저감과 UV 살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능적인 측면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에 성공했다. 또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놀이터에 설치된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얻는 데 일조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2관왕을 받은 것을 비롯해 세계조경가협회(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 주관 어워드,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등에서 수상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시공뿐 아니라 조경 디자인 분야에서도 글로벌 건설사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더불어 설계, 기술, 수행 기술력을 기반으로 명품 주거환경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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