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대비 민간신용 206% 돌파…사상 최대 기록
민간 부채, 통계 작성 이후 증가폭 가장 커져
코로나19 여파에 국내 가계와 기업의 빚이 3,700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빚은 나라 경제 규모의 두 배를 넘어섰습니다.
올해 2분기말 기준 GDP 대비 민간신용 비율은 206.2%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전분기 대비 5.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증가폭 입니다./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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