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2만1,996건 기록…세대 중 가장 높아
20대 3,939건…2030세대 전체 약 30% 차지
최근 2년 동안 서울 주택의 갭투자자 3명 중 1명은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8일) 국토교통부가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 ‘수도권 연령대별 주택거래 현황’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0년 8월간 서울의 갭투자 7만1,564건 중 30대가 2만1,996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20대는 3,939건을 기록해, 2030세대가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자치구 중 30대 갭투자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곳은 성동구로, 강서구, 중구, 동작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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