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출, 코로나 이후 첫 플러스 전환 예상”
산업·IT 입력 2020-09-29 20:31
윤다혜 기자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29일) “9월 수출 실적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장관은 이날 국내 가스감지기 업계 시장점유율 1위이자 수출선도 기업인 ㈜가스트론을 방문해 “9월 수출이 플러스 전환한다면 지난 2월 이후 7개월만”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총수출액 400억 달러대’와 ‘일평균 수출액 20억 달러대’ 동시 진입이 예상된다”며 “업종별로는 반도체, 자동차, 가전 등의 주력 품목들이 코로나19 이후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수출 전 과정과 지원 방식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하는 ‘수출 디지털 전환대책’을 다음 달 중 마련할 계획입니다. /yunda@sedaily.com
#Tag
윤다혜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