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잠실5단지 입장 선회 ‘공공재건축’ 탄력
서울 15개 단지 공공재건축 사전컨설팅 신청
공공재건축 추진시 2만7,000여가구 들어서
[사진=서울경제TV]
재건축 ‘대어’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 강남구 은마 아파트와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공공재건축 사전컨설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공공재건축에 회의적이었던 은마와 잠실주공5단지가 “일단 컨설팅을 받아보자”는 쪽으로 선회한 만큼 공공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서울 도심에서만 총 15개 단지, 1만3,500가구가 사전 컨설팅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전컨설팅을 신청한 곳이 모두 공공재건축을 추진할 경우 서울 도심에 1만3,500가구가 순증해 총 2만7,000가구가 들어서게 됩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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