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7주째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신고가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11일 기준)는 총 42건입니다. 이 중 도시형생활주택과 전용 45㎡ 이하 혹은 3억원 이하 거래를 빼면 총 23건입니다. 이 23건의 거래 중 절반 넘게 신고가 거래로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신고가 거래는 서울 전 지역에서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작구 대방동, 강남구 도곡동 등 일부 아파트에서는 기존보다 1억원 넘게 떨어진 채 거래된 사례도 나옵니다.
업계에선 “서울 부동산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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