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터 ‘안심페이’, 현지 제휴업체 결제 인프라 활용해 일본시장 진출
사진= 코스터 제공
핀테크 기업 코스터(대표 장인석)가 해외 현지 제휴업체의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일본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함께 정부의 비대면 결제 육성 정책이 겹치면서 간편 결제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코스터는 지난해 NHN한국사이버결제, 엠시페이 업체와 손잡고 RF카드 인식 모듈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의 NFC 기능으로 결제 할 수 있는 안심페이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코스터는 국내 금융업체와 함께 신용카드와 스마트폰을 접목하여 결제를 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일본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코스터가 선보인 안심페이는 QR생성 및 QR결제, 매출집계, 문자전송 및 관리, 고객관리, 다량문자 발송, 문자결제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병원 진료비는 물론이며 건물 주차에 있어 입·출차 관리 서비스까지 모두 가능하여 중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스터 장인석 대표는 “해외 소비자들은 신용카드는 물론 편의점 선불 등 다양한 현금 결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심페이가 해외 진출에 성공하기 위해서 현지 업체와 안정적인 협력을 위해 가맹점 확대 및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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