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KB국민카드, 유통과 금융 빅데이터 시너지 낸다
산업·IT 입력 2020-10-20 02:36
문다애 기자
[사진=BGF리테일]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과 KB국민카드가 소매유통과 금융 분야의 빅데이터 결합을 통한 비즈니스 협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이종 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위한 전략적 제휴로서 양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편의점과 신용카드 이용 고객들에게 최적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BGF리테일은 KB국민카드가 제공하는 플랫폼 기반의 월 단위 구동형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통해 전국 1만4,000여 개 CU의 운영 현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개별 점포마다 맞춤형 편의점 운영 전략을 지원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가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니즈를 심층적으로 파악해 고효율의 편의점 운영 전략을 도출하고 차별화된 금융 상품을 개발하는 등 실생활에서 빅데이터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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