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사업 10조3,000억원에 인수한다
산업·IT 입력 2020-10-20 09:24
양한나 기자
SK하이닉스는 정정공시를 통해 미국 인텔사의 낸드 사업 부문 전체를 10조3,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0일 미국 인텔사의 메모리 사업 부문인 낸드 부문을 10조3천104억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양도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오전 이사회 의결도 마쳤다.
인수 부문은 인텔의 SSD 사업 부문과 낸드 단품 및 웨이퍼 비즈니스, 중국 다롄 생산시설을 포함한 낸드 사업 부문 전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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