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원·수서 등 공공임대 1.6만가구 공급
공공분양 1.6만가구…생애최초 특공 25% 배분
국토교통부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수도권 2만7,000여가구를 포함해 전국 68곳에서 3만3,000여가구의 공공주택(분양·임대)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이 중 공공임대는 1만6,700여가구가 공급됩니다. 서울 양원지구에서 오는 11월 영구임대 100가구와 국민임대 192가구가 공급됩니다. 수서에서는 12월에 신혼희망타운(임대) 199가구가 공급됩니다. 지방에서는 대전, 세종, 울산 등에서 신혼부부 특화형 행복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공공분양은 1만6,379가구가 공급 예정입니다. 특히, 단지별로 물량의 최대 25%까지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분배됩니다. 생애최초 특공 비율은 당초 20%였지만 3040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비율이 확대됐습니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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