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례식 이틀째인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정치권과 정부에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삼성전자 출신인 양향자 민주당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 등이 빈소를 찾았다.
재계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전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이 다녀갔다.
전날에는 이 회장의 조카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을 시작으로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규 HDC회장, 이재명 경기지사 등이 다녀갔다. 문재인 대통령도 노영민 비서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을 보내 이 회장을 애도했다.
이 회장 장례는 4일장으로 발인은 28일 오전이다. 장지는 용인 선영으로 알려졌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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