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파트 전세 거주자가 매매로 갈아타려면 평균 5억원 이상의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7일) 부동산114 시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구당 전셋값과 매맷값 차이는 올해(지난 16일 기준) 5억1,757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000년대 초반 이후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부동산114는 “최근 20년 사이 가격 차이가 5배가량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가장 격차가 컸고 세종(2억7,002만원)·경기(1억5,045만원)·부산(1억2,872만원)·제주(1억2,168만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3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4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5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6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7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8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