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해임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20만명(27일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대주주 요건 강화에 반발해 지난 5일 올라 온 이 청원에 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이 동참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청원인은 “대주주 기준이 강화되면 개미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고,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는 악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홍 부총리 해임을 청원했습니다.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 청와대가 공식 답변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청원에 대해서도 정부의 입장 발표가 곧 있을 전망입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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