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방글라데시 진출기업 위해 다카지점 ‘코리안데스크’ 운영
금융 입력 2020-10-28 17:04
정순영 기자
[우리은행 방글라데시 다카지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우리은행은 방글라데시 진출 준비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카지점에 코리안데스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안데스크는 기존에 제공해 온 현지금융 지원 외에도 방글라데시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기업 대상으로 현지 시장정보 안내, 현지 출장 시 숙소예약, 공항 픽업 등 편의 제공, 법인설립, 사무소 개설을 위한 사전상담 등 방글라데시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기업을 도울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방글라데시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은행 다카지점 ‘코리안데스크’를 설립했다”며 “앞으로도 국내기업의 방글라데시 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편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1996년 방글라데시에 한국계 은행 최초로 설립된 다카지점을 비롯해 8개의 출장소를 운영 중이며 총 10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binia96@sedaily.com
정순영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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