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금융당국이 미국 대선 여파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비상 점검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4일 김태현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와 함께 금융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해외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미국 대선의 여파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당분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외 시장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시장안정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시장 참가자들도 차분하게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금융위는 5일과 6일에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한다./binia96@sedaily.com
정순영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상생협력 DAY’ 개최…“미래 트렌드 명확히 파악”
- 2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 3 하나은행, 유로머니·파이낸스지 선정 '최우수 PB은행'
- 4 코트라, 아세안 전기차 생산허브 태국시장 공략…‘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
- 5 아나패스 子 GTC세미컨덕터, 뉴욕증시 상장 첫날 폭등…569%↑
- 6 한화손해보험, 16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개최
- 7 [위클리비즈] 무늬만 신입공채? 신규 입사자 4명 중 1명은 '경력자’ 外
- 8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회장 승진
- 9 4월부터 新 경험생명표 반영…암보험 유치 경쟁↑
- 10 무협, CEO 조찬회 개최…윤진식 회장 “무역업계 협력 강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