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전주 종광대2구역 자금조달 위해 우리은행과 금융협약
부동산 입력 2020-11-04 18:14
수정 2020-11-04 18:18
지혜진 기자
지난 3일 동부건설과 우리은행 관계자들이 동부건설 대회의실에서 금융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동부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동부건설은 지난 3일 동부건설 사옥에서 우리은행과 금융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주 종광대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종광대2구역 재개발 사업에 드는 금융비용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체결됐다. 동부건설은 지난 13일 지역은행인 전북은행과도 금융업무협약을 맺어 안정적인 재원조달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동부건설은 반포, 대치, 논현 등 서울 중심지에서 고품격 아파트를 지어온 만큼 센트레빌의 노하우를 전주에서도 발휘하겠다는 포부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재개발 사업에서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금융비용 문제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비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며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가 전주 출신으로 이번 사업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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