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오늘(18일)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41%가 개발 마지막 단계인 3상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기준 미국 국립보건원에 등록된 전체 임상시험은 1,544건으로, 이 중 백신이 107건, 치료제는 1,437건입니다.
특히 임상 3상의 비중은 44건으로 41.1%를 차지했습니다. 치료제의 경우 433건이 임상 3상 단계를 진행 중입니다.
재단은 미국 모더나와 국립알레르기·감염연구소(NIAID)가 공동개발한 ‘mRNA-1273’의 임상 3상 중간결과에서 94.5% 이상의 예방효과 가능성을 보이며 백신 출시가 임박했다고 전망했습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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