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의 내수 기여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코세페 성과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카드 승인액(37조4,000억원)은 작년 대비 6.3% 증가했습니다.
올해 코세페는 작년보다 두 배 넘는 회사가 참여했으며, 그 결과 자동차·전자제품·백화점·전통시장 등 매출이 모두 늘어났습니다.
특히 패션업계 할인 행사인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2’는 상반기에 열린 시즌1보다 4배 이상 성과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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