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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자일리톨껌 씹고 구강건강 지키자"

산업·IT 입력 2020-11-26 10:53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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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제과]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로 자리잡으며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롯데제과가 치아건강과 입냄새 제거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자일리톨껌을 추천했다.

롯데제과는 자일리톨껌을 씹으면 구강운동과 입안 냄새 제거 효과 외에도 충치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26일 밝혔다. 오랜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면 구강 주위의 근육을 적게 사용하게 돼 구강내 자정작용을 저해 할 수 밖에 없고, 타액의 분비가 줄어 구강 내 세균의 수가 증가할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이에 구강건강 관리법으로 음식섭취 후 바로 치솔질을 하고, 치실과 치간치솔 등 구강보조용품을 사용하는 방안과  자일리톨껌을 씹는 방안을 추천했다. 껌을 씹으면 저작의 효과로 인해 침(타액)의 분비가 활성화 된다. 특히 자일리톨이 함유된 천연당분껌을 씹으면 충치균 감소에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때 자일리톨 함량이 감미료 중량대비 50% 이상이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롯데 자일리톨껌에는 애플민트향과 쿨링향 등이 함유돼 있으며 감미료 중에 자일리톨이 절반 이상 함유돼 있어 충치예방에 도움을 준다. 자일리톨 외에도 치아 재석회화 효능이 있는 후노란(해조 추출물) CPP(카제인 포스포 펩타이드, 우유 단백질에서 분해), 인산칼슘 등이 들어 있어 치아 관리에 도움을 준다.

 

롯데의 자일리톨 제품으로는 지난해 출시한 ‘자일리톨 프로텍트’와 ‘자일리톨 화이트’가 있다. ‘자일리톨 프로텍트’는 프로폴리스 과립이, ‘자일리톨 화이트’에는 화이트젠이 함유돼 있다올해에는 청량 캔디 형태의 녹여먹는 자일리톨’을 선보였다. 건강기능식품으로, 마스크 쓴 상태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국민 치아건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사업을 펼쳐왔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가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단순 자금 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전문 치과의료단체가 이동식 치과진료버스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타고 월 1회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가 치과 진료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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