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서정덕 기자]
지난 3분기(7~9월) 국내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운용사들이 굴리는 자산 규모도 9월 말 기준 1,193조2,00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경신했습니다.
오늘(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자산운용사들은 지난 3분기에 4,590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지난 2분기 대비 44.4%, 작년 3분기 대비 97.9%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시중에 막대한 자금을 풀면서 주식시장과 자산시장이 활황을 맞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smileduck29@sedaily.com
서정덕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상생협력 DAY’ 개최…“미래 트렌드 명확히 파악”
- 2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 3 하나은행, 유로머니·파이낸스지 선정 '최우수 PB은행'
- 4 코트라, 아세안 전기차 생산허브 태국시장 공략…‘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
- 5 아나패스 子 GTC세미컨덕터, 뉴욕증시 상장 첫날 폭등…569%↑
- 6 한화손해보험, 16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개최
- 7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회장 승진
- 8 4월부터 新 경험생명표 반영…암보험 유치 경쟁↑
- 9 경동나비엔,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환기청정기 부문 ‘3년 연속’ 1위
- 10 쿠팡이츠 무료배달… 우리가 원한 '진짜' 무료배달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