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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희망퇴직 시작…농협·제일은행 신청 완료

금융 입력 2020-12-04 21:09 수정 2020-12-04 21:10 정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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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을 시작으로 시중은행들의 희망퇴직 신청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코로나19에 점포 수 축소 등 악재가 겹치며 퇴직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순영 기잡니다.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만 56세 직원들의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습니다. 


월평균 임금의 28개월치를 지급하기로 한 조건입니다. 


외국계 은행 중에는 SC제일은행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상무보 이하 10년 이상 근무한 만 55세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퇴직 신청을 받았습니다. 


특별퇴직 직원에게는 최대 38개월 치 임금과 자녀학자금 최대 2,000만원, 창업지원금 2,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시중은행들도 이르면 이달 또는 내년 1월쯤 희망퇴직 접수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과 모바일뱅킹 비중이 커지고 영업점 인력이 줄어들면서 은행권 희망퇴직이 사실상 정례화 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도 조만간 희망퇴직 신청 공고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시점이나 규모는 나와있는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은행권 희망퇴직 신청 인원은 약 1,700여명입니다.


올해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가속화되고 있는데다 은행들의 지점 통폐합 사례가 늘어나며 규모가 더 확대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은행 점포수는 6,592개로 2015년과 비교하면 약 9.5%가 줄어든 규몹니다. 서울경제TV 정순영입니다./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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