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30% 감축 운행…지하철은 8일부터
소규모 편의점·음식점 배달은 허용키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서울시가 내일(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비상조치’를 시행키로 했습니다. 기존의 식당이나 노래방뿐 아니라 마트, 독서실, 학원, 미용실 등 일반 관리시설의 영업시간도 밤 9시로 제한한다는 방침입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도 밤 9시 이후로는 30% 감축해 운행합니다. 버스는 내일부터, 지하철은 8일부터 이같은 조치가 적용됩니다.
다만 시민들이 생필품을 구입하는 300㎡ 미만의 소규모 편의점이나 음식점의 포장·배달은 허용합니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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