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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이달 중 분양

부동산 입력 2020-12-08 10:56 수정 2020-12-08 13:51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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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이달 중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현대건설이 이달 중 서울시 중구 황학동 1229번지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34~51㎡, 총 522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34㎡A 54실 △34㎡B 252실 △48㎡ 198실 △51㎡ 18실 등이다. 


교통여건으로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는 1·6호선 환승역인 동묘앞역이 있다. 이외에도 반경 1km 안에 1·4호선 동대문역, 1·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2호선 상왕십리역, 5·6호선 청구역 등이 있다.


도로망으로는 마장로, 다산로, 난계로 등이 있다. 주변의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를 이용하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청계천점), 서울중앙시장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충무아트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도 있다.


학군으로는 반경 1km 안에 광희초·숭신초·신당초·무학초·한양중·도선고·성동고·성동공고·한양공고·성동글로벌경영고 등이 밀집해 있다. 


총 17.63km 길이의 산책로가 있는 청계천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무학동근린공원, 숭인근린공원, 동묘공원 등도 가깝다. 


주변 개발 호재로는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를 이전한 자리에 패션혁신 허브를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1,100억원이 들어갈 예정으로 향후 동대문패션타운 일대가 국내 패션·의류산업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이 이달 중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단지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을 담기 위해 단지 외부 전면을 석재로 마감했다. 


전용 34㎡ 세대 내부는 침실 1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된다. 침실에 대형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전용 48㎡와 51㎡는 침실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했다. 침실마다 대형 드레스룸을 설치했으며, 전 실에 `ㄷ`자형 주방을 도입해 동선의 편의를 높였다. 현관에는 신발장뿐 아니라 현관창고도 배치했다.


욕실 공간도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욕실 안에서 세탁, 파우더, 세안, 샤워 등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해 바쁜 출퇴근 시간 대 욕실 활용도를 높였다.


아파트가 아닌 오피스텔로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취득세율도 아파트보다 적다. 아파트는 지난 7·10대책을 통해 최대 12%까지 인상됐지만 오피스텔은 취득 시점에 주거용과 상업용을 구분 짓지 않아 기존의 취득세율인 4.6%가 유지된다.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 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 상업시설은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도 동시에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총 42개 점포로 전용 30~84㎡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번지에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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